-10월20~21일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이륜차 운전자 90여 명 대상으로 진행
미쉐린코리아가 "2023 미쉐린 트랙 데이 & 라이딩 스쿨 시즌2"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쉐린 트랙 데이는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공식 판매 대리점인 센스라인과 함께 여는 연례 행사다. 이번 행사는 강원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에서 10월21~22일 진행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90여 명의 미쉐린 타이어 사용자는 이륜차 전문 교육, 서킷 주행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첫날 진행한 라이딩 스쿨에서는 前 로드레이스 챔피언 출신인 조항대 선수와 現 로드레이스 챔피언 송규한 선수가 강사로 초청돼 초급 10명, 중급 20명 등 총 30명의 라이더를 대상으로 서킷에서의 안전 교육과 브레이킹(트레일), 기어 변속, 선회요령 및 스티어링 이해, 패독 실기 교육 등 전문 라이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3차에 걸친 연습 주행을 통해 서킷 주행의 감을 익혔다.
다음날 트랙 데이에서는 쿼터급과 600㏄ 이상급의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사용자 60명이 참가했다. 모든 참가자는 서킷 내 다양한 코스를 경험하며 저속부터 고속까지 미쉐린 타이어의 성능을 느껴볼 수 있었다. 이날 패독 공간에서는 미쉐린 운동회, 퀴즈 게임 등 참가자와 동반자 모두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밖에 참가자들은 미쉐린 파워, 미쉐린 파워 GP, 미쉐린 파워5, 미쉐린 파워 슬릭2, 미쉐린 파워 컵2 등을 살펴보고, 미쉐린 기술 전문가로부터 제품과 타이어 안전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