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전업 오토스캔 자동 센서를 적용
-정밀하고 빠른 15W 고속 무선 충전
불스원이 한층 더 진화한 자동 센서를 탑재한 자동차용 "오토스캔 플러스 무선 충전 거치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새 제품은 스마트폰의 무선코일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충전 위치로 자동 거치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전 대비 더욱 넓어진 오토스캔 자동센서를 통해 스마트폰의 종류 및 형태와 상관없이 오토스캔 코일이 고속 충전을 위한 최적의 위치로 자동 조정되어 더 정밀한 오토스캔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미니 사이즈 스마트폰부터 갤럭시Z 플립과 같이 충전 가능 면적이 좁은 플립형 스마트폰 및 충전 면적이 넓은 일반형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제품에 대한 커버가 가능하다. 여기에 거치된 스마트폰을 지지하는 양쪽 슬라이더에 고급 러버 패드를 사용했고 3단 고정 구조를 적용해 부피와 무게가 큰 스마트폰도 미끄러짐 없이 단단하게 고정한다.
또 스마트폰에만 반응하는 지능형 스마트 FOD 센서를 적용해 개폐 오작동에 대한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거치대 우측면의 터치 버튼을 누르면 사이드암을 수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다. 차의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분리할 수 있도록 예비 전력을 사용해 시동 유무와 관계없이 3~5회까지 거치 해제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무선 충전 방식은 최신 스마트폰의 표준인 USB-C 타입과 Qi 방식을 채택해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호환 가능하고 기종 별 최적의 충전 위치를 자동 탐지해 최대 15W의 출력으로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불스원 오토스캔 플러스 무선 충전 거치대는 통풍구형과 대시보드형 2가지 타입으로 나뉘며 불스원 공식 온라인몰인 불스원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