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LX8800 파워, 3초만에 영상 내려받기 가능
-초저전력 모드 적용 시 242일 이상 주차 충격 녹화 가능
파인디지털이 5㎓ Wi-Fi를 지원하는 블랙박스 "파인뷰 LX8800 파워"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 제품은 고속 무선 연결을 통해 3초 만에 스마트폰에 블랙박스 녹화 영상을 내려 받을 수 있다. 또한, 전·후방 FULL HD 기능을 통해 차의 앞뒤 상황을 모두 고화질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HDR을 활용해 역광,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급격한 조도 변화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화질의 영상을 담아낸다. 저조도 상황에서의 선명한 녹화를 돕는 오토 슈퍼 나이트 비전과 번호판 식별 강화 2.0 기능도 탑재했다.
전력 상황에 따라 제어하는 기능도 갖췄다. AI 고온 차단은 고온을 감지하면 초저전력 모드로 자동 전환하며, 온도가 안정화될 시 다시 모션 녹화 모드로 전환한다. 초저전력 모드는 242일 이상 주차 충격 충격 녹화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외에 앞차 출발 알림, 차선 이탈 경고, 전방 추돌 경고, 후방 충돌 경고, 보행자 경고 등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 프로+와 안전운전 도우미 3.0, 스마트 재생 모드 등도 내장했다.
가격은 32㎇ 37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