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X 이후 3세대로 세대교체, 7,740만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링컨 중형 SUV인 노틸러스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새 차는 신규 외관 및 내장 디자인을 통해 링컨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한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탑승자가 선박의 선장이 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새롭게 탑재한 링컨 리쥬브네이트(Lincoln Rejuvenate)로 탑승자의 다양한 감각을 충족시키고, 자신만의 안식처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7,740만원이다.
한편, 노틸러스는 2세대 링컨 MKX의 부분변경 제품으로, 2017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차명은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으며 링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담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