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만원 상당 추가 혜택
-특성에 맞춘 멤버십 세분화
롯데렌터카가 마이카의 고급차 및 수입차 수요를 위한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는 기존 멤버십 혜택에 제주 여행과 라이프 혜택을 추가한 고급차 및 수입차 장기렌터카 소비자 대상 멤버십 서비스다. 장기렌터카 계약 차종에 따라 멤버십 제도를 세분화하고 맞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프리미엄" 등급은 제네시스 G80, GV80, 기아 K9, EV9, 벤츠E, BMW 5/6 등 신차 장기렌터카 계약자에게 제공한다. "프레스티지" 등급은 제네시스 G90, 벤츠 S, BMW 7 등 계약자가 대상이다. 프리미엄은 200만원, 프레스티지는 300만원 상당의 멤버십 혜택이 주어진다.
모든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 회원에게는 롯데렌터카 24시간 전차종 무료이용권과 휴맥스모빌리티와의 제휴로 김포공항 공식주차대행 (발렛) 서비스 무료이용권을 최대 2매씩 제공한다.
롯데 그룹사 이용 혜택도 강화했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 그린피(4인) 무료이용권,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및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 롯데시네마 할인권, 롯데면세점 회원 등급 우대 및 구매금액별 적립금 추가증정 등 제주 여행과 라이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레스티지는 롯데시네마 무료관람권 12매와 롯데면세점 쇼핑지원금 5만원권 2매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 서비스 브랜드 전면 개편에 이어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렌터카 서비스 외에도 여러 생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롯데렌탈 장기 렌터카 소비자들의 쾌적한 카라이프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