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직접 관리한 안전한 매물
-저렴한 리스료, 부가세 환급 혜택 등
롯데오토리스가 1톤 이하의 소형 중고 화물차 리스 상품을 출시 및 온라인 상품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중고 화물차 리스 서비스는 차 품질 및 허위매물에 대한 걱정 없이 직접 관리한 매물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화물차에 비해 체계적으로 정비 및 관리된 법인 운용 차를 주로 취급하기 때문에 품질을 신뢰할 수 있다.
신차 구매가 안되는 디젤 단산 차종을 중고차 상품으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오는 11월 말 생산이 멈추는 현대차 포터, 기아 봉고 등 1톤 디젤 트럭 역시 롯데오토리스에서는 다량 보유 중이다.
이 외에 스타리아 밴, 레이 밴, 렉스턴 스포츠 등 다양한 차종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사업 용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차를 고를 수 있도록 탑차, 윙바디 등 특장차도 다수 준비했다.
중고 화물차 리스는 새차 구입보다 초기 비용 투자를 줄일 수 있어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용이하다. 롯데오토리스 중고 화물차 리스료는 월 10만원 중반대부터 시작한다. 일반 할부보다 저렴하며 비용처리부터 부가세 환급 혜택까지 제공되어 더욱 경제적이다. 이용하던 차의 인수와 반납도 자유로워 계약 기간에 대한 부담도 적다.
또 다양한 정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편리한 차 관리를 돕는다. 소비자는 경제적 여건과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형과 실속정비, 고급형 등 정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중고 화물차 상담 신청이나 견적을 원하는 소비자는 포털에서 롯데오토리스를 검색해서 홈페이지 내 중고차리스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사고이력 및 차 사진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전문상담사가 상담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사업에 맞는 차를 결정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고 상용차 시장에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매물을 찾길 원하는 사람들의 요구를 반영해 신규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 법인에게 자동차를 구매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중고차 리스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오토리스는 국내 최대 종합렌탈기업 롯데렌탈의 자회사로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다. 라이프스타일 및 경제상황에 따라 다양한 화물차 구매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오토리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