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및 라인업 알리기에 나서
로터스코리아가 오는 11월16일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 개소를 앞두고 건물 외벽에 브랜드 광고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입차 거리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 도산대로에 새롭게 위치하는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225)은 연면적 716.91㎡ 규모로 갖출 예정이다. 다양한 전시차를 비롯해 전용 상담공간, 라운지 등을 통해 브랜드와 차를 찾는 소비자 감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터스코리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플래그십 전시장 외벽에 로고와 브랜드 광고를 적용해 강남 수입차 거리 내에서 로터스의 존재감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브랜드 광고는 로터스 최초의 SUV이자 하이퍼카인 엘레트라의 혁신, 성능, 럭셔리를 보여준다.
회사 관계자는 "플래그십 전시장 개장을 통해 로터스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계획"이라며 "그에 앞서 이번 광고를 통해 고성능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전환하는 로터스의 새로운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