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센터 직원의 전문성 제고 및 소비자 만족도 증진 목표
-지프 164명·푸조 80명 참여, 브랜드별 10명 우승자 선정 예정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지프·푸조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킬 콘테스트는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한 기술 경진대회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매년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열어 서비스센터 직원 간 선의의 경쟁 환경을 조성, 내부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프 164명, 푸조 80명의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이 참가해 정비기술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관리 등 총 3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친다. 이 중 정비부문 결선은 11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각각 성동 서비스센터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스텔란티스코리아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렸다. 정비 부문 결선은 테크니션이 사전에 배정받은 이상차의 고장 부위를 제한 시간 1시간 내에 진단 및 수리하고, 심사위원이 이를 현장에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부품관리 부문의 경우 별도 현장 평가 없이 개인별 핵심성과지표(KPI)를 기준으로 최종 우승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3개 부문의 결선을 통해 브랜드별로 10명의 시상자를 선정, 총 20명의 직원에게 우승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문별 1~3등에게 각각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이, 정비기술 부문 동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