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S SUV로 오프로드 드라이빙 체험
한성자동차가 지난 11월23일 가평 칼봉산에서 진행한 국내 수입차 딜러사 최초 전기차 SUV 오프로드 이벤트 "오늘, 한성" 시즌 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벤츠 전기차 EQ와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결합해 EQ의 다양한 기능 및 드라이브 감성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컬처 프로젝트다. 특히, 벤츠 럭셔리 전기차 SUV "EQS 580 4매틱 SUV"의 다양한 주행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온로드와 오프로드 드라이빙 체험을 진행했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EQ 커뮤니티 "이큐레이터" 카카오 채널을 통해 모집된 20명의 참가자들은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에서 EQ 기능 안내와 코스 브리핑을 받은 후 가평 칼봉산까지 온로드 드라이빙 고속 주행, 다이내믹 셀렉트 드라이빙 모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등 다양한 성능을 경험했다.
이후 칼봉산 오프로드 세션에서는 조용함의 대명사인 전기차로 오프로드 주행을 함으로써 EQ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코스가 아닌 자갈밭을 헤치고 계곡을 건너는 칼봉산 코스를 통해 오프로드 성능을 체감했다.
드라이빙 세션이 진행된 이후 점심식사와 함께 드라이빙 소감을 나누고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EQ 토크" 세션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기차로 오프로드 드라이빙이 어렵다고 예상한 참가자들은 EQS SUV의 높은 오프로드 수행 능력을 경험하면서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함께 경험하니 놀라운 반전을 가진 매력적인 모델임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앞으로도 오늘, 한성 프로젝트를 통해 EQ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한성자동차만의 프리미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