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수리 월 최대 250대 가능
-신규 개장 기념 이벤트 진행 등
볼보차코리아가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새 장소는 강원 영동 지역에 처음으로 생기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이다(강원도 강릉시 율곡로 3008). 총 대지 면적 2,925㎡(약 886평)에 연면적은 936.92㎡(약 283평)로 최대 34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췄다.
서비스센터에서는 월 최대 250대의 일반 수리가 가능하며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를 통해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발맞춰 주차장 내 급속 충전기(DC 콤보)와 완속 충전기(AC 콤보)를 설치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볼보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요소들도 곳곳에 적용했다. 시스템 스위치, 센서, 게이트웨이 등을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인 모션 센서 기술과 더불어 태양광 판넬, 박공형 지붕 등을 설치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마련해 정비 시간 동안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개소를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전시장에서는 방문 상담 시 볼보 주차 번호판을 증정하며 계약 소비자에게는 볼보 패브릭 폴딩 박스를 제공한다.
2024년 2월 말까지 강릉 전시장을 통한 출고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뱅앤올룹슨(B&O) 베오사운드, 삼성 에어드레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 및 유상 수리를 진행한 경우에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이 외에 타이어 할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송경란 볼보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은 "증가하는 세일즈에 발맞춰 강원 영동 지역 소비자들을 위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소하게 됐다"며 "국내 어디에서든 볼보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확장 및 품질 증가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