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커머셜·KG S&C,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과 모빌리티 개발 나서

입력 2023년12월13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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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M커머셜, 전북 내 전기차 부품업체와의 상생 및 기술 협력
 -KG S&C, 전북 내 특장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 및 특장차 산업 육성

 KGM커머셜, KG S&C가 모빌리티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 전라북도 및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GM커머셜의 전북 내 전기차 부품업체와의 상생 및 기술 협력, KG S&C의 전라북도 내 특장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 및 특장차 산업 육성.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연구 개발, 전북 자동차 산업의 부품공급 생태계 구축 및 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KGM커머셜(구, 에디슨모터스)은 전북과 군산시, 김제시가 출자하고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수행중인 민관 상생 협력형 단기부품 기술개발 사업에 투자기업으로 참여하는 등 전라북도 내 전기차 부품업체들과 협력 관계 구축을 이어 가고 있다. KG S&C는 지난 4월 KGM이 설립한 특장 법인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 내 특장차 기업과의 기술협력은 물론 협력관계 구축 등을 통해 특장차산업 육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KGM 정용원 대표이사는 "전북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함께 자동차융합기술원의 협업은 KGM커머셜과 KG S&C가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GM은 이번 업무 협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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