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15년 연속 1위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 선정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수일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만족도 종합지표인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각 부문별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기업에 한하여 헌정하는 최고 영예의 자리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15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명예의 전당 입성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회사는 이번 명예의전당 입성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타이어 기업으로서 국내 소비자와 전문가들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컨트롤 타워 "테크노플렉스"를 필두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해외 주요 국가에 위치한 기술센터,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으로 이어지는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원천 기술 확보에 매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리더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