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 열한 번째 활동
-1월12일 개막 후 10일간 오프닝 위크 진행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의 11번째 활동으로 "2024 스쿨 오브 락 월드 투어"의 국내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월12일부터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열리는 스쿨 오브 락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다수의 아이코닉한 뮤지컬을 작곡한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새로운 대표작이다.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평균 연령11.5세의 아역 배우들이 노래, 연기뿐만 아니라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생생한 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한국은 2024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의 출발지로 이번 내한 공연은 서울 및 부산 등 2개 도시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9년 월드투어 한국 초연 이후 5년만의 내한으로 2024년을 시작하는 국내 첫 대형 오리지널 투어다. 3월24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4월에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국내 뮤지컬 팬들을 만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 공연을 기념해 12일 개막부터 1월21일까지 관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오리지널 콜렉션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오프닝 위크"를 진행한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지난 2017년 11월 베를린 필하모닉의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벤츠 셀렉션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전시 등 문화예술 분야를 폭넓게 후원해왔다. 나아가 벤츠 오너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