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속한 관내 취약계층 대상
-총 6,000만원 상당의 기부금 기탁
한성모터스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단체에 총 6,000만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남천 전시장은 수영구청 관할의 희망다리놓기 사업과 연계해 동절기 한파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약 3,000만원을 후원했다. 남천 전시장은 지난 2014년 수영구청과 이웃돕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약 10년간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왔다.
북구 전시장은 겨울 혹한기 대비를 위해 북구청에 약 1,500만원 상당의 고급 극세사 이불 세트를 지원하며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이를 통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순천 전시장은 순천시에 1,5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및 순천시 긴급지원사업과 행복드림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올 한 해 폭넓은 기부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모범기업으로서의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023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행사에 부산지역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1,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앞장선 바 있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연말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복지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