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비 15% 높아진 마일리지
-6% 낮아진 회전저항으로 효율 강점
콘티넨탈코리아가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 제품은 날씨나 도로 상황에 관계없이 언제나 최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자 높은 연료 효율과 안전성 및 즐거운 주행 경험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이전 대비 마일리지는 15% 높아졌고 회전저항은 6% 낮아졌다. 그 결과 연료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균형 잡힌 올웨더 컴파운드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기존 제품의 승차감과 겨울철 눈길 성능은 유지하면서 마르거나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 및 제동 성능을 높였다.
특히, 콘티넨탈의 다양한 혁신 기술이 들어갔다. 먼저, 고효율 에너지 소재를 활용한 스마트 에너지 케이싱 기술로 최적화된 타이어 구조를 구현했다. 또 최첨단 컴파운드를 엄선 및 조합해 탄생한 칠리 블렌드 컴파운드 기술로 우수한 그립력과 제동 성능을 완성했다.
최적의 배수 성능을 갖춘 오픈 숄더 그루브의 V자형 패턴과 자체 보강 효과로 더욱 견고한 C-블록 기술을 결합한 적응형 트레드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눈길,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등 날씨와 도로 상황에 관계없이 언제나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김재혁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본부장은 "올시즌콘택트 2는 콘티넨탈이 국내 시장에는 처음 출시하는 올웨더 타이어로 개발 과정에서부터 모든 차 및 엔진 타입을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기술과 제품으로 업계에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시즌콘택트 2는 15인치부터 21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으며 2024년 1월1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