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50주년 기념 8세대 신형 화보
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가수 권은비와 개그맨 김민수가 함께한 8세대 골프 화보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아이콘 골프의 출시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한 디지털 캠페인, "더 힙스터(The Hipster)"의 연장선으로 "유행은 변하지만 오리지널리티는 문화가 된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기획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 권은비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골프 GTI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발돋움하고 있는 개그맨 김민수는 골프 8세대와 함께 본인들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매력을 선보인다.
먼저, 골프 GTI는 에너제틱한 매력을 가진 권은비와 함께 다이나믹한 감성을 드러냈다. 강렬한 레드 컬러와 외관 디자인, GTI전용 레드 스트립, GTI 레드 레터링 등 GTI 만의 시그니처 요소를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한다.
권은비는 "골프 GTI특유의 스포티한 에너지는 어디서든 눈길을 사로잡는 힘이 있다. 타임리스 아이콘이라는 명성답게 한 시대를 풍미한 대표 차종으로 골프 GTI가 사랑받는 이유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멤버이자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김민수는 골프와 함께 경쾌한 매력을 뽐낸다. 김민수의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과 골프의 스타일리쉬한 외관 디자인을 접목해 골프가 선사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김민수는 인터뷰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속도감 있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늘 새로운 것만은 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유행은 금세 시들지만, 굳건한 오리지널리티는 문화를 만든다"라며 오리지널리티에 대해 고민하는 진중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폭스바겐 대표 베스트셀링 제품인 8세대 골프는 EA288 에보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m를 발휘한다. 운전자 중심의 드라이빙 조작 및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는 물론 "IQ.드라이브",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등 풍부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갖췄다.
펀 드라이빙의 진수를 담은 8세대 골프 GTI는 폭스바겐 고성능 헤리티지를 계승한 차다. 한층 더 업그레이된 주행 성능과, 정교해진 핸들링, 그리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EA888 에보4 2.0 TSI 고성능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7㎏·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완벽한 직결감을 갖춘 7단 DSG 변속기 탑재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