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발전 기회 도모
셰플러코리아가 인더스트리얼(산업기계) 분야의 대리점 대표들을 초청해 "2024년 셰플러코리아 대리점 신년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제품 유통을 담당하는 대리점과의 유대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 발전의 기회를 갖기 위해 대리점 신년회를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인더스트리얼 대리점 대표자 27명을 비롯해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 및 셰플러코리아 임직원 13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신년사를 통해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새로운 신제품과 솔루션 개발, 포트폴리오 재구성 등 그에 맞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셰플러 그룹의 목표인 공급망을 포함한 탄소중립을 2040년까지 이루는데 동참해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 대리점 시상에서는 총 20개의 대리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매출 부문은 종로, 동명베아링, 서원물산, 디에스콘, 위더스테크놀로지, 세광티엔에스, 서진베아링상사 등 총 7개의 대리점이 수상했다. 또 성장 부문은 대신베어링, 원일상공, 진영베아링, 부산상공사, 서신베어링, 씨에스 포 유, 대상베어링, 영진비앤에스, 대영모스, 호성베아링, 유선베어링, 동도베어링상사, 종로베어링 등 총 13개의 대리점이 수상했다.
이병찬 대표는 "이번 신년회는 대리점 대표님들과 2024년 셰플러의 유통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리점들과 세일즈 파트너로써 급변하는 시대에 새로운 변화에 맞춰 커뮤니케이션을 심도있게 진행하며 동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