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11세대 완전변경 E-클래스를 공식 출시했다. 외관은 클래식한 세단의 비율과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이 돋보인다. 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모습을 보여준다. 실내는 슈퍼스크린을 바탕으로 "디지털화"와 "개인화"에 집중했다. 넓어진 실내와 고급스러운 컬러 및 소재 조합도 인상적이다. 동력계는 가솔린과 디젤, PHEV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 전 라인업에는 가장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들어간다. 가격은 7,390만원~1억2,3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