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클라쎄, 신형 카니발로 만든 2024년형 L9 출시

입력 2024년01월22일 00시00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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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니발 부분변경 기반 제작
 -전용 디자인 및 사양 적용해 고급감 높여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가 2024년형 노블클라세 L9을 22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L9은 최근 부분변경을 거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노블클라쎄의 상징인 시그니처 그릴을 비롯한 다양한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으며, 신규 투톤 컬러 3종을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높였다. 

 인테리어도 기존 L9과 차별화된 감각을 더했다. 2열 공간을 넓게 구성하고 시트는 볼스터가 강조된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해 승차감을 높였으며, 시트 색상도 그린, 브라운, 퍼플 등 3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노블클라쎄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룸램프를 비롯해 LED 웰컴 라이트가 적용된 전동 사이스 스텝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편안한 승차감을 위한 MR 댐퍼를 비롯해,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 전동 풋레스트, 전동 레그레스트, 냉온장고, 러기지 옷걸이 바, 시트백 파우치 등 각종 편의기능도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노블클라쎄 관계자는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은 지난 운전자와 동행자들에게 좌석 어디에서도 최상의 이동 서비스를 제공해 또 다른 이동의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이 디자인과 기능, 편의시설 등 다른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와 확연히 다른 만큼 특별한 순간을 원하는 고객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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