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사운드 엔지니어링 토크 및 체험
-정교하고 풍부한 사운드 재생 인상적
하만코리아가 자동차 및 음악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하는 GV80 사운드 토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1월25일 열리는 GV80 사운드 토크는 GV80 및 GV80 쿠페에 새롭게 들어간 하이엔드 오디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및 하만 카오디오 어쿠스틱 사운드 엔지니어링(ASE)에 대한 토크와 행사장에 마련된 GV80에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하만 코리아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링(ASE) 팀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으며 감상하는 체험으로 나뉜다.
특히, GV80 사운드 체험 존, 뱅앤올룹슨 브랜드 체험 존과 손가락 터치 하나로 사운드 커스텀 조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베오소닉 사운드 기술 체험 존 등을 마련해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뱅앤올룹슨은 1925년 피터 뱅과 스벤드 올룹슨이 덴마크 스트루에르에서 설립한 브랜드다. 오디오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제품들을 만들기 위한 지치지 않는 의지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헤리티지를 갖고 있다.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 GV60, G90에 이어 최근 선보인 대형 SUV 신형 GV80 및 GV80 쿠페와 G80에서 선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GV80 및 GV80 쿠페에 탑재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차 내 18개의 스피커를 통해 높은 수준의 정교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독보적인 청취 경험과 진정한 하이엔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전방 대쉬보드에 위치한 멀티 코어 센터 스피커와 후측 C필러에 놓인 서라운드 스피커는 조화로운 사운드 블렌딩(음향 조합)을 제공할 뿐 아니라 SUV 공간의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음장)를 통해 안정된 공간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디자인해 각 좌석에 배치한 트위터, 미드레인지, 우퍼 스피커들은 모든 영역에서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제네시스의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완성차 최초로 고해상도 오디오 인증을 받았다. 또 고해상도 오디오 인증은 사운드 녹음, 재생 및 시그널 프로세싱의 엄격한 표준을 충족하도록 테스트 및 검증하는 프로세스로 이를 통해 탁월한 수준의 음향 성능을 보장한다.
하만의 소음 제어 솔루션 할로소닉 기술과 접목해 현대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기술 ANC-R도 넣었다. 이는 차 내로 들어오는 원하지 않는 도로 소음을 제거해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전체적인 차 내 사운드 경험을 개선해 준다.
또 하만의 독자적인 서라운드 사운드 특허 기술이 적용돼 각 소리의 소스 파악 및 재구성을 통해 정교한 멀티 채널 사운드 스테이지로 만들어준다. GV80 및 GV80 쿠페에 들어간 해당 기술은 10 단계의 서라운드 효과를 제공하며 각 단계별 맞춤 설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도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제품만의 특징이다. 그래픽 사운드 제어 유저 인터페이스인 베오소닉은 운전자와 탑승자들이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의 조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사용자는 "밝음", "활동적", "편안함", "따뜻함" 4개의 고유한 사운드 공간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여러 요소를 결합한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특정 분위기나 선호하는 사운드 캐릭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정돼 있다.
한편, 세련되고 우아한 제네시스의 인테리어와 가장 잘 어우러지도록 최상의 소재를 사용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탁월하고 놀라움을 불러 일으키는 차 내 청취 경험을 제네시스 오너들에게 제공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