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파트너스데이서 '토레스 쿠페·전기픽업 총력' 선언

입력 2024년01월25일 00시00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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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차 출시 및 해외시장 개척에 사활 결의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새해 발전 계획을 공유하는 "2024 파트너스데이"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KGM은 이날 참석한 250여개 파트너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2024년 중점 추진활동 내용과 중장기 상품계획을 공유했다. 파트너스데이는 부품 협력사 정기 총회로, 지난 2023년부터 상호 존중과 수평적 관계로의 발전을 위해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KGM은 발전계획 설명회를 통해 사양 최적화와 사양 조정 그리고 신규 사업 제안을 통한 매출확대 방안과 파트너사 역량 개선을 위한 교육 강화 등 KGM과 파트너사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요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이버보안 인증 조기 획득 등 기술 개발 및 품질 혁신 우수 파트너사들에게는 시상과 함께 상패도 전달했다. 

 엄기민 KGM 사장은 "KGM에 보내 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안정적인 부품공급 그리고 토레스 EVX 출시에 만전을 기해준 파트너사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
KGM은 올해 토레스 쿠페를 포함한 전기 픽업트럭 등 각종 신차 개발은 물론 신시장 개척과 KD 사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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