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낭만 가득 GT' 로터스 에스프리 V8

입력 2024년02월02일 00시00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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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2일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에스프리 전시를 시작했다. 에스프리는 1976년 처음 등장한 이후 2004년 까지 생산된 로터스의 플래그십이다. 경량 퓨어 스포츠카를 지향해왔던 로터스의 지향점과는 달리, 고성능 GT를 표방했던 모델이다. 5세대에 걸친 기간 동안 아이코닉한 팝업 헤드램프만을 고집해온 점도 특징이다. 전시된 차량은 에스프리의 대미를 장식한 파이널 에디션으로, V8 엔진을 미드십으로 배치해 최고출력 355마력 최대토크 40.8㎏∙m을 냈다. 공차중량은 1,379㎏에 불과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는 단 4.8초 만에 주파했다. 에스프리는 이달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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