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서 3월6일 막 올려
-2월29일까지 2차 온라인 사전등록
-50% 할인 가격에 티켓 구매 가능
EV트렌드코리아 2024가 오는 3월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을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EV 산업 전시회다. 미래 모빌리티 전기차의 민간 보급 단계별 확대와 전기차 문화 형성 등 친환경 모빌리티 대중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메인 스폰서 채비, 모던텍, LG유플러스, LG전자를 포함해 현재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80여개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참가한다. E-모빌리티를 넘어 전기차 충전기 및 인프라, 배터리, 전장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사회를 위한 최신 트렌드와 기술력을 다채롭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올해는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스마트한 EV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업계 전문가는 물론 일반 소비자 참관객 모두에게 유익한 EV 산업 전망 세미나와 전문 컨퍼런스 등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V 산업의 최신 동향을 발표하고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전망하는 "EV 360도 컨퍼런스", 전기차사용자협회 주최 전기차사용자포럼 "EVuff@EVTrend 2024", EV 산업 주요 이슈와 전망을 공유하는 "투자세미나", 소비자와 함께 참여해 시상하는 "EV 어워드 2024" 등이다.
현재 EV트렌드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와 사전등록 전문 사이트 틱고(TICKGO)를 통해 2차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월29일까지이며 기간 내 등록을 완료하면 50% 할인된 입장료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EV트렌드코리아 2024은 역대 최대 규모인 글로벌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와 동시 열리며 두 행사 모두 입장이 가능해 최신 EV 산업과 배터리 산업 트렌드 및 기술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