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정신을 오피니언리더 목소리로 구현
-다음 세대에게 도전의 메시지 담고 있어
맥라렌서울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볼드 맥라렌(BOLD McLaren)"의 새 얼굴로 프로야구 선수 이정후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새 캠페인은 모터스포츠 세계의 전설적인 레이서이자 엔지니어였던 브루스 맥라렌(Bruce McLaren)을 기념한다. 브루스 맥라렌은 1963년 자신의 레이싱 팀을 창단한 이후 굵직한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하고 10년도 채 되지 않아 양산형 슈퍼카 브랜드를 제작하는 등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번 캠페인은 대담하고 혁신적이며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지닌 기업가이자 선구자, 브루스 맥라렌의 정신을 공유하며 다음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볼드 맥라렌 캠페인은 이정후와 맥라렌의 역동적인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최첨단 기술과 괄목할만한 성능이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맥라렌 아투라가 있다. 아투라는 혁신과 정밀함의 상징으로 이정후의 위대함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을 반영한다.
이정후는 역대 한국프로야구 진출 선수 중 가장 높은 연봉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부터 미국 프로리그로 무대를 옮긴다. 회사는 이정후는 특출 난 실력과 결단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도전정신을 지녀 볼드 맥라렌의 정신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 선수는 "맥라렌과 함께하는 것은 제 꿈이었다. 끊임없이 완벽함을 추구하고 혁신을 바라는 브랜드의 모습이 저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며 "맥라렌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저 역시 경계를 허물고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한 열정을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윤 맥라렌서울 총괄이사는 "이정후 선수의 뛰어난 기술과 변함없는 헌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도전은 우리 브랜드에 깊은 울림을 준다"며 "지속적으로 다음 세대에게 영감을 주고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