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머스탱 살펴보고 헤리티지 소개
-토크쇼, 콘서트 통해 소통시간 가져
포드코리아가 7세대 신형 머스탱의 출시를 기념해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고객 대상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 행사에는 700여 명의 머스탱을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했다. 새롭게 출시한 신형 머스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에서는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머스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및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콘서트 등이 열렸다.
특히, 토크쇼 패널에 머스탱 이전 제품들을 소유한 오너를 초대해 무한 매력들을 공유했다. 이후 이어진 콘서트에서는 힙합 다이나믹 듀오, 싱어송라이터 SOLE, 록 밴드 크라잉넛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머스탱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다. 아메리칸 머슬카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는 포드의 대표 차종이다. 국내에서는 1996년 4세대를 시작으로 지난 6세대까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국내 공식 출시한 7세대 신형 머스탱은 역대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거쳐 진일보했다. 1세대 머스탱을 계승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디지털 진화를 마친 사용자 맞춤형 내부 디자인,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로 마니아층 뿐만 아니라 보다 더욱 폭넓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로 거듭났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7세대 풀체인지 신형 머스탱은 클래식과 모던감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역대 가장 매력적인 차"라며 "60년의 역사를 거쳐 재탄생한 머스탱을 선보이는 자리를 통해 기존의 머스탱 다운 퍼포먼스적 매력과 더불어 보다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더욱 폭넓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