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점 정태삼 영업이사 468대 판매로 1위
-수상자 203명 가족 동반 여행도 지원해
기아가 16일 제주신화월드에서 "2024 기아 스타어워즈"를 열고 2023년 판매 우수직원 203명에게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성과를 격려하고, 올 한 해 좋은 실적을 거두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행사로, 연간 최다 판매 1~10위 직원에게 ‘기아 판매왕’ 연간 200대 이상 판매 직원에게 ‘기아 슈퍼스타(SUPERSTAR)’ 연간 120대 이상 판매 직원에게 ‘기아 스타(STAR)’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2023년 468대의 차량을 판매한 정태삼 영업이사(전북 전주지점)가 기아 판매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 이사는 1992년 기아에 입사한 이후 지난 32년간 5,91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최근 10년 동안 기아 판매 상위 10명 명단에 9번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처음으로 판매 1위를 달성했다.
2023년 기아 판매왕 상위 10명에는 정 이사에 이어 당진지점 이선주 선임 오토컨설턴트(이하 선임),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이사, 상암지점 이광욱 선임, 전주서부지점 이영록 선임, 상암지점 장인혁 선임,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이사, 동광주지점 심동섭 선임, 신구로지점 진유석 선임, 안산선부지점 이금성 선임이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올해 EV 판매왕 부문을 신설하고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1위는 정태삼 영업이사가 차지했으며, 2위는 영등포지점 윤석찬 선임, 3위는 광산지점 양회옹 선임이 각각 수상했다.
기아는 이 외에도 판매 우수 직원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을 함께 초대하고, 만찬 행사와 이틀간의 가족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재충전의 기회도 마련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