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7개의 워크베이로 확장
-전 차종, 일반 및 사고 수리 가능
한성자동차가 분당 지역 소비자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 증가를 위해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새 서비스센터는 지난 2008년 오픈 이래 15년간 분당 지역의 오너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최근 분당 지역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편의성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최신식의 신형 장비 및 인테리어 컨셉트를 도입해 확장 이전했다.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7,596m2(약 2,298평),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탈바꿈했다. 기존 20개의 워크베이에서 17개를 추가해 총 37개의 워크베이(일반 정비 22개, 판금 및 도장 15개)로 벤츠 전 차종에 대해 일반 수리는 월 최대 2,200대, 사고 수리는 월 최대 400대까지 가능하다.
특히,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판금 계측 및 바디수리 장비, 알루미늄 수리 작업장,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얼라이먼트 장비 등의 전문 정비 장비들을 도입했다. 전문 테크니션의 수도 지속 충원할 계획이다.
실내는 벤츠 최신 인테리어 컨셉을 적용해 방문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대기하면서 럭셔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대기하고 있는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대기 공간 내 TV존, 방문 및 대기 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와 다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확장 이전을 기념해 타이어 2본 또는 3본 교체 시 벤츠 컬렉션 여행용 보스턴백, 타이어 4본 구매 시 벤츠 컬렉션 미니 트래블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투자와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 서비스를 기반으로 신뢰를 얻고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