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임직원 자발적 참여
한국타이어가 국내 사업장 및 R&D 센터에서 진행한 "2024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난 2월16일에 대전광역시 대덕구 소재 대전공장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위치한 금산공장에서, 2월1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한국엔지니어링랩에서 각각 열렸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혈액 보유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겨울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회사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사업장 및 R&D센터, 본사 테크노플렉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계속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벽화 그리기, 우리들의 숲 조성, 목소리 재능 기부,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등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전한 기업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