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목요일 10팀 대상
-라이브 커머스 활용 혜택도 제공
기아가 중고차를 실물로 확인하고 전문가와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아 인증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를 론칭하고, 용인시 기흥구 오토허브에 위치한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에서 오는 29일부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매물을 검색한 뒤 ARS로 방문을 예약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리 지정한 매물의 내외관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물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서비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하루 10팀에게 제공된다.
기아 관계자는 "더 좋고, 더 다양하고, 더 합리적인 인증중고차 매물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관련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며 "중고차 고객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채널별 고객경험 혁신방안을 마련해 고객 가치를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매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28일에는 K5, K8, K9 등을 중심으로 한 K시리즈 특집전이 열리며, 당일 계약 후 구매 확정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이 증정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