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주행거리 늘리고 상품성 높이고, 아이오닉 5

입력 2024년03월03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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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아이오닉 5"를 4일 출시했다. 새 차는 배터리 용량이 84.0㎾h로 늘어났으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도 485㎞로 증가했다. 또 주행 진동을 개선하고 실내 소음 유입을 줄여 고객에게 개선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외관은 앞뒤 범퍼에 새롭게 디자인한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했다. 실내의 경우 이동식 센터 콘솔인 "유니버설 아일랜드"의 배치를 바꿔 사용성을 높였고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했다. 이 외에 N 라인을 추가해 스포티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판매 가격은 5,240만원~5,885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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