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신규 트림 추가로 상품성을 높이고 가격은 낮춘 2024 신형 코나 일렉트릭을 4일 출시했다. 먼저,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운전석 전동 시트, 1열 통풍 시트, 2열 에어벤트 등 소비자 선호 기능 위주로 구성한 새로운 엔트리 트림 "모던 플러스"를 신설했다.이와 함께 N라인도 신규 운영한다. 기본 제품에 N 라인 전용 전후면 범퍼, N 라인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 사이드 스커트, 윙타입 스포일러,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 전용 외장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내는 N 라인 전용 시트, 메탈 페달, 메탈 도어 스커프, 레드 컬러 포인트 등이다. 가격도 인하했다. 전기차 세제혜택 후 가격 기준으로 4,352만원~4,992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