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전동화 기술 체험의 공간으로 꾸며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경험 제공 특징
현대자동차가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우수한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현대차의 앞선 전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기차의 경제성,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EV 베네핏 존에서는 구매부터 중고차까지 이어지는 전기차 생애 주기에 맞춘 현대차만의 서비스를 로드맵으로 구현했다.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 중심으로 전기차 오너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소개한다. 또 내연기관 차와 주행거리 대비 유지비용 비교 체험을 통해 전기차 소비자가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V 익스피리언스 존에서는 V2L 기능을 구현했다. 전기차를 이용해 실생활 가전 제품을 사용할 경우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 현대차는 최근 공개한 아이오닉 5 상품성 개선 제품과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N 라인 차를 전시해 사람들에게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린다.
한편, EV트렌드 코리아가 선정하는 "EV 어워즈 2024"에서 아이오닉 5 N은 지난해 국내 출시된 전기차 중 최고의 제품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차"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최대 전기차 관련 전시회인 EV트렌드 코리아를 통해 현대차의 전기차 오너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며 "우수한 전기차 상품성과 서비스를 소비자들이 다시 한번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