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 정비 통해 소비자 접근성 높여
-안심출고 요원 상주, 구매 편의 강화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동대구지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리본카 동대구지점은 대구의 대형 중고차 매매단지 신서랜드에 입주해있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반야월역과 가까워 교통 여건이 편리하고, 동대구 IC와 인접해 대구 뿐만 아니라 경북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오토플러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리본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상담실을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중고차 생산 역량도 강화해 최대 전시 규모를 200대로 늘려 더욱 다양한 차량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시 차량을 비대면으로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전용 포토존도 구축했다. 고객들은 지점 방문 전 포토존에서 촬영된 차량 사진을 통해 차량 외관·내부·엔진룸 등 주요 사양을 꼼꼼하게 확인함으로써 상품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출고 전 차량을 정밀 점검하는 ‘안심출고’ 요원을 상주시켜 직영인증중고차의 품질을 보장하며, ‘찾아가는 서비스’ 테크마스터를 통해 차량 구매 후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방문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영롱 오토플러스 커머셜전략실장은 “동대구지점 리뉴얼로 경상권 지역 및 비대면 구매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중고차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 강화를 통해 리본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본카는 동대구지점을 비롯해 인천 청라·서구, 일산, 부산, 광주, 제주 등 총 7개 지역에 오프라인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청라와 부산지점은 비대면 집중화센터로 라이브 방송 스튜디오를 갖추고, 고객 방문이 필요 없는 1:1 라이브 상담을 통해 중고차 시장의 비대면 온라인 거래를 선도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