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리 타이어 3종 취급 시작
-온라인서는 7개 브랜드 제품 판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운영중인 타이어 중심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이 피렐리 타이어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티스테이션에서 공급되는 피렐리 타이어는 세단용 ‘P-ZERO’ 및 ‘CINTURATO’ 제품군과 SUV용 ‘SCORPION’ 제품군이다. 각 제품군에는 개별 차량의 특성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성향별로도 세분화된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모델들이 구비돼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피렐리 타이어 도입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한편, 멀티 브랜드 전략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티스테이션 매장에서는 한국타이어와 피렐리 외에도 굿이어, 맥시스, 브리지스톤 타이어가 판매되고 있다.
한편, 티스테이션의 온라인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는 미쉐린과 콘티넨탈 타이어도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취급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