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QHD 블랙박스 X3500 POWER 출시

입력 2024년03월13일 00시00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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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HD 및 HDR 기능으로 화질 개선
 -스마트폰 연동으로 빠르게 영상 확인 가능해

 파인디지털이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한 QHD 블랙박스 "파인뷰 X3500 POWER"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X3500 POWER는 별매품인 블루투스+와이파이 동글을 이용할 경우, 5GHz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앱 연동으로 녹화 영상과 블랙박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글은 최초 1회 연결만으로도 지속적으로 연동돼 사용자의 편의성과 녹화 안정성을 높였다. 

 신제품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균일한 영상 품질을 지원한다. 전방 QHD 화질로 생생한 영상을 기록할 수 있으며, 오토 슈퍼 나이트 비전을 탑재해 조도가 낮은 곳이나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야간에서도 높은 화질로 녹화가 가능하다. 밝기가 다른 두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하는 HDR 기능으로 역광, 야간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급격한 조도 변화 시에도 또렷한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주차 중 혹은 주행 중의 다양한 이벤트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제품은 번호판 식별 강화 2.0 기능을 탑재해 차량 방향 전환처럼 역동적인 상황 등에서도 흐릿하게 보일 수 있는 번호판을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방 141°, 후방 124°의 넓은 화각을 제공해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장면도 빈틈없이 촬영한다.

 이 외에도 107일 이상 이어지는 초저전력 모드, 최신 2종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PLUS, 스마트 타임랩스 등 다양한 기능도 지원한다. 제품 가격은 35만9,000원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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