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24년식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입력 2024년03월18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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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련되고 고급감 강조한 실내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 적용

 아우디코리아가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4년식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관은 S라인 익스테리어에 19인치 휠과 알루미늄 윈드쉴드 프레임을 장착해 스포티하고 우아한 모습을 가졌다. 닫힌 상태의 소프트 톱 역시 전체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단열 효과와 방음에 우수하고 주행속도 시속 50㎞ 이하에서 15초만에 개폐가 가능하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LED 테일라이트도 기본이다.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과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통해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한다. 그 결과 넓은 가시범위를 확보했다. 이에 더해 물을 분사해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헤드라이트 워셔도 기본으로 넣어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실내는 블랙 헤드라이닝, 시프트 패들과 열선 기능이 포함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그레이 내추럴 오크 및 유광 블랙 센터 콘솔 엑센트가 조화를 이룬다. 센터 콘솔 하단 및 도어 암레스트도 가죽으로 감싸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낸다. 이 외에 가죽 스포츠 시트로 된 열선 및 통풍 기능을 갖춘 앞좌석과 폴딩 가능한 뒷좌석 그리고 도어 엔트리 라이트로 편안함을 더했다.

 12.3인치 스크린을 적용한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10.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기본인 MMI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모든 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시스템으로 차 안에서 내비게이션, 통화, 음악 감상 등 스마트폰 내 다양한 기능 조작이 가능하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16 채널, 19 스피커, 755와트)이 새롭게 추가돼 오픈에어 드라이빙 시에도 한층 더 풍성한 사운드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편의품목으로는 태양광충전 무선 하이패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차의 주행 정보와 내비게이션의 진행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운전석 전면 유리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파크 어시스트도 넣었다. 
 
 동력계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265마력, 최대 토크 37.7㎏∙m를 낸다. 여기에 콰트로 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맞게 구동력을 배분해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운전자는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사륜구동 콰트로의 조합으로 스포티함까지 경험할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 시간은 6.0초 최고 속도는 210㎞/h(안전제한속도)이다. 효율은 복합 기준 10.7㎞/ℓ(도심 9.5㎞/ℓ, 고속도로 12.5㎞/ℓ)다. 또 드라이브 셀렉트를 장착해 도로 상황과 운전자 취향에 최적화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안전 기능으로는 먼저,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인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가 있다. 스티어링 휠 조작을 관리하고 조정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 전방 상황에 따라 필요 시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프리센스 시티, 사이드 어시스트와 앞좌석 전/측면 무릎 보호 에어백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8,290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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