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판매사, 300여명 임직원 참석
-31개 부문 시상 진행하며 감사 전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해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3 딜러 어워드"를 열고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딜러와 임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개 공식 판매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모빌리티코리아 등 소속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세일즈, 서비스 등 영역에서 최고의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2023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의 딜러십을 비롯해 올해의 온라인 판매 딜러사, 올해의 고객 만족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등 총 31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먼저, 판매 실적, 고객 만족도, 서비스 품질 등 여러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2023년 최우수 딜러십을 선정하는 올해의 딜러십 영예는 금정 딜러십에게 돌아갔다. 뒤이어 부산 북구 딜러십과 수원 권선 딜러십이 차지했다.
또 기장 전시장, 동대문 전시장, 일산 전시장이 각각 올해의 전기차 및 최상위 차 판매 부문 전시장과 올해의CSI 전시장, 올해의 온라인 판매 전시장으로 선정됐고 부산 북구 서비스센터가 올해의 CSI 서비스센터로 뽑혔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뜨거운 열정으로 높은 성과를 달성한 모든 공식 딜러 파트너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식 딜러사가 벤츠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우수한 세일즈 및 서비스 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높은 만족도까지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11개 공식 딜러사 6,00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전국 총 64개 공식 전시장, 76개 공식 서비스센터 및 24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