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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BMW드라이빙센터에 타이어 공급

입력 2024년03월20일 00시00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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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센터와 10년째 파트너십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BMW 드라이빙센터에 고성능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 BMW 드라이빙센터 개장 이래 10년째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드라이빙센터 내 쇼룸 전시차에도 한국타이어를 장착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드라이빙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아이온 에보 AS SUV, 벤투스의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군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벤투스 RS3,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V12 에보2,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 등이다.

한국타이어는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으로 BMW 드라이빙센터 방문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1년 미니를 시작으로 고성능 브랜드 M과 전동화 라인업 i를 포함한 BMW 주요 제품군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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