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니의 역사와 미래 볼 수 있는 전시 열어

입력 2024년03월25일 00시00분 김성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 진행
 -전동화 기반 미니쿠퍼 및 컨트리맨 전시
 
 BMW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4월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자리한 K현대미술관에서 미니 브랜드의 역사는 물론 미래의 청사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행사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니 브랜드의 영예로운 과거와 열정적인 현재, 기대되는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특별 전시회다. 미니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헤리티지, 유쾌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전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헤리티지 존(Heritage Zone)"과 "비욘드 존(Beyond Zone)" 등으로 공간을 구성해 미니의 오랜 역사와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순차적으로 관람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본고장 영국 런던의 풍경을 재현해 클래식 미니 제품을 전시한 헤리티지 존에서는 브랜드의 깊은 전통을 느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니 컨버터블과 미니 컨트리맨, 고성능 미니 JCW에 이르기까지 현행 미니의 다양한 라인업도 전시해 미니만의 고-카트 필링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판매 종료를 예고한 미니 클럽맨의 화려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곳에서 미니 클럽맨의 최종 제품이 될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비욘드 존에는 오는 6월 이후 국내 출시 예정인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와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을 전시한다. 사람들은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미니의 최신 순수전기차를 미리 접할 수 있다. 또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전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자동차용 원형 OLED 디스플레이와 미니 OS 9으로 진화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각 전시 제품에 맞춰 다채로운 콘셉트로 구성한 미니 포토존과 스탬프 투어 이벤트, 미니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존 등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는 무료 관람으로 개방한다. 단,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각 세션 당 한정된 인원만 입장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 또는 "헤리티지앤비욘드"를 검색하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미니코리아는 오는 6월 이후 순수전기 제품인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와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3분기 중으로 가솔린 버전의 뉴 미니 쿠퍼 3-도어 및 5-도어, 뉴 미니 쿠퍼 컨버터블 등 총 5종의 최신 미니를 올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