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라이더 약 1,100여명 몰려
-신차 시승 및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
혼다코리아가 지난 23일 진행한 모터사이클 라이딩 시즌 오프닝 행사 "2024 혼다데이 인 춘천"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혼다데이는 2022년부터 시행된 고객 접점 이벤트다.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혼다만의 "펀 라이딩"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 시작 하루만에 600여명이 신청하며 온라인 신청이 조기마감됐으며 현장 접수를 포함해 1,100여명이 참가했다. 누적 참가자 수는 3,500여염이며 재참여율은 80% 이상을 기록 중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혼다데이 한정판 티셔츠, 짐백, 간식·음료 교환권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출시된 CL500, XL750 Transalp(트랜잘프)를 비롯해 Rebel1100(레블1100), Monkey(몽키), CT125, CB750 등 다양한 혼다 모터사이클 시승 기회도 주어졌다.
이외에도 혼다데이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거북이 경주, 혼다네컷(즉석 사진촬영), 럭키 드로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고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행사에는 다양한 모터사이클 관련 용품 브랜드가 스폰서로 대거 참여해 더욱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내 명차를 소개합니다’ 코너에는 고객이 실제 보유한 혼다의 올드 바이크를 전시해 많은 참가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60년대에 제작된 CD250 1990년대에 제작된 GL1500C 발키리(SC34), NSR250R SE(MC28) 등 혼다 모터사이클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는 “혼다코리아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혼다데이의 명성답게, 이번 2024 혼다데이 인 춘천도 혼다 모터사이클에 대한 애정과 라이딩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혼다코리아는 고객들의 니즈와 관심에 부응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