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에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 제공
GM한국사업장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출시를 기념해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고객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캠핑과 피크닉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방문객에겐 리유저블백이 증정되며 견적 상담을 신청하면 스텐컵 세트를 준다. 시승까지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캠핑 왜건이 지급된다.
쉐보레는 앞서 레드라인 트림을 추가한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내·외장에 레드 스트라이프와 블랙 포인트를 가미해 강한 역동성을 표현한 제품이다. 여기에 열선시트와 열선 스티어링휠, 풀오토 에어컨, 뒷좌석 에어벤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2열 USB 포트, 러기지보드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옵션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한편, GM은 3월 한 달간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스파크와 같은 경차(타사 제품 포함) 또는 기존 쉐보레 제품군(GM대우 포함) 제품군을 보유한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면 2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