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제품 저리 할부 등 다양한 맞춤형 판촉 제공
-구매자 대상 추첨 통해 푸짐한 선물 증정
르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쿠페형 SUV 뉴 르노 아르카나(구 XM3) 저리 할부 지원, 스테디셀러 중형 SUV 뉴 르노 QM6 2.9% 초저리 할부 혜택 등 신차 구매자를 위한 판매 조건을 4일 공개했다.
회사는 지난 3일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사명을 "르노코리아"로 공식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르노코리아는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한 "뉴 르노 아르카나"와 "뉴 르노 QM6"를 공개했다.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과 글로벌 차명이 적용된 뉴 르노 아르카나는 르노 특유의 F1 블레이드 범퍼와 새롭게 디자인된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이 어우러져 한층 더 스포티한 쿠페형 SUV로 진화했다. 후면 디자인 역시 중앙 상단에 로장주 엠블럼이 자리하며 새로운 디자인의 크리스탈 리어 램프가 적용돼 한층 더 역동적으로 변화했다.
뉴 르노 아르카나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QRescue(큐레스큐) 코드"로 운전자의 안전도 강화했다. 큐레스큐 코드는 사고 현장에서 차량 내 탑승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차량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다.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 경찰 등 구조자들의 구명활동을 돕는 기능을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안전 기능들이 포함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 환경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운전자의 안전과 풍요로운 일상을 위해 많은 변화를 거친 뉴 르노 아르카나에 맞춤형 할부 상품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탄탄한 기본기를 갖춰 국내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친밀도를 지닌 QM6 역시 "뉴 르노 QM6"로 재탄생했다.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 적용과 함께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데코의 디자인 디테일도 강화돼 더욱 강렬한 인상을 제공한다. 더불어 중형 SUV와 잘 어울리는 신규 외장 컬러 "녹턴 블루"를 전 트림에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르노코리아는 뉴 르노 QM6 구매 시 최저 2.9% 부분 저리 할부(36개월, 퀘스트 제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 뉴 르노 아르카나와 뉴 르노 QM6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중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뉴 르노 아르카나 또는 뉴 르노 QM6 계약을 완료한 소비자 중 2,400명에게 르노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 오리지널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프랑스 비즈니스석 2인 왕복항공권(1명)과 딥디크 오드 퍼퓸 75ml(30명)를 증정한다.
기존 제품에 대한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중형 세단 SM6는 구매 시 최저 3.3%(36개월)의 부분 저리 할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고 및 상품명 변경 전 제품인 XM3 구매자에게는 최대 90만원의 현금 혜택 또는 최저 2.9%의 저리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QM6 기존 제품 역시 최대 140만원의 현금 혜택 또는 최저 2.9%의 특별 할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르노그룹 금융 관계사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MFSK)의 잔가보장플러스(buy back+) 할부 상품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뉴 르노 QM6와 SM6 구매자가 대상이다. 기존 스마트 상품 대비 차 가격의 3%를 추가로 유예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를 통해 소비자가 기존보다 더 낮은 월불입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은 "신차들을 더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의 르노코리아 영업담당들이 월 불입금 10만원대 상품 등 맞춤형 최대 혜택 컨설팅을 제안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