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개장

입력 2024년04월08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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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서부 지역 서비스 편의 증대
 -일반 및 사고 수리 월 최대 590대 가능
 -태양광 패널 통해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
 
 볼보차코리아가 경남 서부 지역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볼보 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운영: 아이언모터스)를 신규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276.39㎡(약 688평), 지상 4층 규모로 최대 41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갖췄다. 특히, 볼보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의 철학에 따라 태양광 패널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되는 점도 특징이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1층에는 서비스를 접수하는 리셉션 및 차를 인도받는 딜리버리 존, 워크베이와 함께 전기차를 위한 급속(DC콤보)·완속(AC콤보) 충전기가 구비돼 있다. 2층에는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가 마련돼 있고 3층과 4층은 각각 판금 및 도장 수리가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월 최대 590대의 일반 수리 및 사고 수리가 가능하며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소비자들은 볼보차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개장을 기념해 5월31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전시장에서는 방문 상담 전원에게 프리미엄 타월 세트를, 이벤트 기간 내 계약 및 출고 소비자에게는 볼보 골프백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입고 시 전원에게도 프리미엄 타월 세트를 증정하며 100만 원 이상의 사고 수리 또는 유상 수리를 진행한 소비자에게는 볼보 보스턴백을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꾸준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도 함께 제고하는 질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올해 1,000억 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규 오픈한 서수원 DTS, 서울 용산에 이어 청주, 군산 등에 전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며 서울 대치, 하남, 청주, 군산 등에는 서비스센터를 열어 차별화된 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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