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전시장 리뉴얼 기념, 특별 공간 마련
-마이바흐 S 680 4매틱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전시
한성자동차가 오는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위치한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중 개장 예정인 청담전시장 리뉴얼을 기념해 기획했다. 럭셔리 콘셉트 분위기에 맞춰 국내 매출 규모 1위인 신세계 강남점 소비자들에게 벤츠 최상위 브랜드인 마이바흐의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팝업 매장 장소인 더 스테이지는 2018년 개관한 팝업 전용 공간이다. 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때 활용하는 특별 공간이다. 한성자동차는 해당 공간에 마이바흐 특별 에디션 차를 비롯해 마이바흐 브랜드 헤리티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화 공간을 조성한다.
특별 에디션 차는 마이바흐의 브랜드 정신에 하이엔드 패션 디자인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의 스타일을 반영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매틱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이 전시된다. 달리는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에디션은 지난해 전 세계에 150대, 한국에서는 20대만 판매되었던 스페셜 한정판 제품이다. 가격은 6억원에 육박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소비자들이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한정판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럭셔리 공간으로 리뉴얼 개장 예정인 청담전시장과 마이바흐 브랜드 가치가 더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