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뉴미디어 흐름에 맞춰 등장한 서포터즈 '눈길'

입력 2024년04월12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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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활동 시작
 -다양한 주제별 KGM 콘텐츠 제작해

 한국사회가 세대를 불문하고 뉴미디어에 빠진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유튜브 월간 모바일 로그인 이용자 수가 4,50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렇게 모바일로 집결되는 플랫폼 환경은 콘텐츠의 개념을 바꾸고 유통 환경의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이는 마케팅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소비자의 구매 여정 안에서 유튜브의 영향력이 확대된다고 발표했다. 이제 크리에이터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의 한 축이 되고 있음을 뜻한다. 

 결국 크리에이터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좌우하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 또 이들을 참고해 구매 결정을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전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기 모집을 통해 선정,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KGM은 디지털 크리에이터 서포터즈를 2020년에 처음 선보였다. "쌍크ME" 1기는 6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인포콘을 활용한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코란도, 티볼리를 비롯해 차의 매력을 신선한 아이디어와 감각을 담아 영상으로 제작해 독자들에게 선보였다.

 코로나 이후 쌍크ME 2기는 활동기간 동안 어드벤처 굿즈와 콘텐츠 제작비 등 풍성한 지원을 받으며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 나갔다. 이 외에 공식 SNS 계정을 통한 개별 활동팀의 채널 홍보기회 혜택도 제공받아 KGM과 서포터즈의 케미를 더했다.

 쌍크ME 3기는 이전기수에 인기에 힘입어 2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활동기간동안, 총 145건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인스타그램 인터랙션 좋아요 2,084개와 유튜브 조회수 1만8,097개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 했다.

 쌍크ME의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 받아 KGM은 4월부터 3개월간의 활동을 이어날 갈 새로운 디지털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네임을 리브랜딩 했다. "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하는 KGM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K-잼은 활동영역이 다른 뮤지션들이 모여 즉흥적인 재간을 이루는 자유로운 음악적 화합인 "잼세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또 KGM을 한국어로 빠르게 워딩시 케이지엠을 거쳐 "케이잼"으로 읽히며 재미를 더한다.

 K-잼 4기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 운영 및 SNS 활동이 활발한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의 소유자 총 6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4월부터 3개월간의 활동기간동안 매월 창의적이고 정성도 높은 다양한 콘텐츠를 주제별로 만나 볼 수 있다. 

 KGM은 이번 앰버서더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크리에이터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 및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방향의 KGM 브랜딩을 기대하고 있으며 생활 속 다양한 형태로 좀 더 생생한 현장성있는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활동기간 동안 KGM 공식채널 구독자에게 새롭고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임은 물론 개인 채널 홍보 혜택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승차 및 소정의 유류비 지원, 콘텐츠 제작비, 웰컴키트 제공, 브랜드 이벤트 초정, K-잼 활동기념 캠핑 굿즈가 주어진다. KGM 제품 교육 등 K-잼 클래스 참가 혜택도 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활동을 펼친 K-잼 중 최우수상 1팀을 선정해 상금 300만원을 지급하며 우수상 2팀에게 각 100만원의 상금을, K-잼 전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한다.

 KGM 관계자는 "이번 K-잼 4 모집은 급변하는 세대와 미디어 변화에 발맞춰 보다 다양한 제품 브랜드를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의 MZ세대를 통해 새롭고 재미나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렉스턴 뉴 아레나, 더뉴티볼리 등 KGM의 다양한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보고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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