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분야 진로 희망자 대상 멘토링 제공
-우수 활동자에 추가 포상 계획
기아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그린체인저" 모집을 오는 5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린체인저는 기아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의 일환이다. 환경 분야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가 멘토링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기아와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은 국내 소재의 대학교 재·휴학생(24년도 전기 졸업예정자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개인 SNS 운영 및 숏폼 콘텐츠 제작 경험에 능한 신청자를 우대한다.
그린체인저 프로그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환경분야 전문가 멘토링, 기아 EV언플러그드그라운드 투어, 큐클리프 브랜드 업사이클 체험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체험 활동 외 참여자 간 협력 및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활동 종료 후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한 활동자를 선발해 추가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미래세대들의 환경 분야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산업 관련 다양한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올 7월~8월에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도 추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린체인저 활동 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이며 5월 18일 발대식에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이자 방송인인 타일러 라쉬의 강연 및 기아 직원들과의 멘토링이 준비되어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