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오네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더블 포디움 달성

입력 2024년04월21일 00시00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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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쉐린 장착 레이스카 2·3위 기록
 -우천에도 안정적 퍼포먼스 입증

 미쉐린코리아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 슈퍼6000 개막전에서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한 두 팀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개막전에는 미쉐린이 처음으로 슈퍼6000 대회에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했다. 공급된 타이어는 파일롯 스포츠 GT 90M과 파일롯 스포츠 P2L이었으며 파일롯 스포츠 P2L은 이날 비가 많이 내렸던 경기 환경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1차 오피셜 테스트 당시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한 브랜뉴 레이싱팀과 준피티드 레이싱팀은 세션 별로 베스트 랩타임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1라운드 결승전에서는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선수가 2위,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벤 마 미쉐린 아태지역 모터스포츠 부문 디렉터는 "미쉐린이 오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로 한국 모터스포츠 대회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슈퍼레이스 첫번째 시즌을 통해 미쉐린은 한국 모터스포츠 대회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고 파트너사와 고객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돕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쉐린코리아는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20일부터 21일까지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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