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대상 전 차종으로 늘려
-풍성한 멤버십 혜택 제공
롯데렌터카가 법인 장기렌터카 서비스 "Biz car(비즈카)"의 스탠다드 멤버십 적용 대상을 전 차종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롯데렌터카 비즈카 스탠다드 멤버십은 그랜저, K8, G70, 팰리세이드 총 4개 차종 소비자에게만 기본으로 제공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이날 견적 상담을 받은 사람부터 계약 차종에 상관없이 스탠다드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탠다드 멤버십 혜택은 크게 모빌리티(Mobility) 혜택과 라이프스타일(Lifestyle) 혜택으로 나뉜다. 모빌리티 혜택에는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24시간 이용권 매년 2매 지급, 방문세차 서비스 세차클링 상시 10% 할인, 김포공항 발렛 4,000원 할인, 대리운전 5,000원 할인쿠폰 월 1회 지급, EV전용 GS칼텍스 세차 3,000원 할인권 분기별 1매 지급 등이 있다. 롯데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롯데리조트 객실 최대 20% 할인, 롯데스카이힐CC 그린피 최대 30% 할인 등의 라이프스타일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전 차종 확대 적용과 함께 신규 멤버십 혜택도 한층 강화했다. 내연기관차(휘발유, 경유)를 이용하는 법인 장기렌터카 소비자에게 이용 차 당 GS칼텍스 주유 2,000원권을 매월 2매씩 지급할 예정이다.
비즈카 멤버십은 스탠다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3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고급차 및 수입차를 계약하는 비즈카 고객은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 등급에 해당하는 멤버십 플러스 혜택을 받는다. 스탠다드 등급이 받는 혜택에 더해,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및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 롯데시네마 할인권, 롯데면세점 회원 등급 우대 및 구매금액별 적립금 추가 증정 등이 포함됐다.
비즈카는 법인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롯데렌터카가 선보인 법인 장기렌터카 서비스다. 지난해 롯데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브랜드를 전면 개편하면서 개인 장기렌터카 서비스 My car(마이카)와 함께 론칭했다.
핵심 키워드는 Care(다양한 정비 서비스), Saving(비용과 시간 절감), Customizing(고객 맞춤 차량)이다. 전문 정비사가 찾아가는 방문 정비 서비스가 기본 장착되고 법인 차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시키는 비즈니스 차 관리 전문 솔루션 커넥트프로를 제공한다. 전문 매니저의 개별 상담을 통해 법인의 여건 및 차 사용 용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차 추천도 지원한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빌리티부터 라이프스타일에 이르는 풍성한 멤버십 혜택을 마련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