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오너만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
-5월19일까지 전용 앱 내에서 예약 가능
한국토요타가 렉서스 오너만을 위한 럭셔리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프로그램인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각 계절에 따라 오감을 일깨우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자연과 미식, 골프, 공예와 탈춤 등 봄부터 가을까지 이색적인 테마로 연 3회 진행되며 렉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번째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봄을 주제로 한 "춘(春):식(食)"으로 전남 담양군과 장성군에서 진행한다. 자연 본연의 가치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 소쇄원에서 진행되는 문화 해설을 시작으로 렉서스 영파머스가 자연친화적 농법으로 재배한 참외를 곁들인 천진암 사찰음식과 천년의 전통을 잇는 한국 전통주 제조 체험이 이뤄진다. 사전에 신청한 오너에게는 렉서스의 최신 전동화 차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2박3일간 진행하는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 춘(春):식(食)은 총 10팀(2인 기준)이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30일부터 5월19일까지 전용 앱인 "렉서스 라운지"에서 예약 및 결제를 진행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여름에는 2024시즌 KPGA 투어 첫 대회인 렉서스 마스터즈(Lexus Masters)에서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또 가을에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로 선정된 공예 작가와 장인 정신을 느끼고 전통 탈춤의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를 통해 렉서스 오너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렉서스만의 철학과 진정성을 담은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