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와이파이로 스마트폰과 초고속 연동
-고품질 화질 제공, 슈퍼 나이트 비전 등
파인디지털이 파인뷰 혁신 기술인 BT + Wi-Fi(와이파이 동글)로 스마트폰과 초고속 연동이 가능한 블랙박스 "파인뷰 LXQ3300 파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 제품은 5GHz를 지원하는 별매품 BT + 와이파이 동글로 초고속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해 끊김 없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최초 1회 연결 시 번거로운 추가 과정 없이 전용 앱에 손쉽게 연결해 준다. 아울러 주행과 주차 중 이벤트 발생 시 녹화 영상, 주행 시간 및 거리 등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앱 하나만으로 블랙박스의 모든 기능을 간편하게 활용 가능하다.
제품은 다양한 화질 관련 기능 탑재로 매 순간을 생생하게 기록한다. 전·후방 QHD 극초고화질 및 141도의 넓은 화각을 지원해 측면의 사각지대까지 빈틈없이 생생하게 기록한다. 빛 번짐을 최소화하는 초고감도 "소니 스트라비전 2"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주야간 모두 고품질의 화질을 제공한다. 또 밝기가 다른 두 영상을 자동 합성하는 HDR 기능을 전·후방에 적용해 터널 진입 등 급격한 조도 변화에도 또렷한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기능들도 다양하게 포함했다. "번호판 식별 강화 2.0" 기능 탑재로 방향 전환 등 역동적인 상황에서도 번호판 숫자를 더욱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오토 슈퍼 나이트 비전"은 야간 주차 시에도 영상을 밝고 선명하게 기록한다. "스마트 타임랩스" 기술을 적용해 영상 손실이나 누락 없이 기존 대비 2배(350분) 이상 저장도 가능하다. 초저전력 모드는 주차 상태에서도 132일 이상 충격 녹화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플러스, 안전운전 도우미 3.0, AI 충격 안내 2.0, AI 고온 차단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한편, 파인뷰 LXQ3300 파워의 가격은 32GB 기준 47만9,000원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